왔다네 왔다네 블테기가 왔다네~ 협찬 원고, 결혼준비 포스팅만 쓰다가 목표금액 채우고는 블테기가 와버렸다는... 뭐 원래 사람이 그런거 아닙니까.

그런 고로 2026년 일상글 ㄱㄱ 사진털이 ㄱㄱㄱ 이런 캡쳐본이 수두룩 숏츠 스크롤로 팝콘뇌 만들다가 몇가지 캡쳐해놓은 것들. 한창 힘들 때 휘동이 조언으로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.

나름 글로 생각정리하는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"배설"에 가까운 글은 안쓴지 넘 오래됐었음. 어느 순간 "개소리, 뻘소리"에 가까운 말들은 글로도 쓰게 되지 않으면서 유머를 잃어버린 것 같다.

꼭 글을 쓰려고 하면 정리하고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나중에 되서는 또 꼭 계획표를 세우게 되더라고.. 할일의 늪과 미래의 걱정에 휩싸여서 그랬지.

사실 당장 기분이 나아지도록 쉬는 방법도 몰라서 그랬다. 그래서 2026년 목표는 잃어버린 취미를 좀 찾아보는 거다.

'평범'의 늪에 빠져 '내 것'을 지워내지 않는 것. 뱁새가 황새를 ...